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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2020 필기시험 리뷰] 관광국사 21~25번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드디어 국사 마지막시간입니다!
남은 문제들이 기대되시죠? 어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문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승인을 받고 게시하는 글로써 아래 링크를 통해 문제지를 다운로드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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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신라 하대의 정세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백제의 침탈로 대야성이 함락되었다.
② 왕위 계승 문제로 김헌창이 봉기를 일으켰다.
③ 성주와 장군이라 칭하는 호족세력이 늘어났다.
④ 6두품 세력을 중심으로 골품제에 대한 불만이 높아졌다.
정답 ①
해설 신라 하대 정세 이해
신라가 후삼국시대로 넘어가기전에 일어난 사건을 살펴보는건데
②번은 김헌창의 난으로 822년(헌덕왕 14)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③번과 ④번 역시 신라 하대에 일어난 현상들입니다.
①번은 642년(신라 선덕여왕 11, 백제 의자왕 2) 벌어진 대야성 전투를 얘기합니다.
의자왕이 왕위에 오른이후 신라 서쪽 40여개의 성을 함락시키며 기세를 올리는중에
대야성(지금의 합천지역)까지 함락시켜 서라벌 턱밑까지 밀고 들어간 일입니다.
삼국통일 이전에 벌어진 일이므로 신라 하대에 벌어진 일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후백제 역시 대야성을 함락시킨적이 있는데
역사학계는 구분을 위해서 후백제라는 표현을 사용했지
당시에는 실제 백제라는 명칭을 사용해서 이런 관점으로 접근한다면 이역시 맞는 설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22. 조선시대 삼사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관리의 비리를 감찰하였다. ② 국왕에게 정책을 간언하였다.
③ 국왕에게 학문적 자문을 하였다. ④ 삼사는 사헌부, 사간원, 승정원을 말한다.
정답 ④
해설 조선시대 삼사 이해
조선시대 삼사에 대한 설명인데 삼사는 관리의 비리를 감찰(사헌부)하고, 국왕에게 정책을 간언(사간원)하고
국왕에게 학문적 자문(홍문관)을 해주었습니다. ①~③번에 대한 설명인데, 조선시대 삼사는 사헌부, 사간원, 홍문관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에 정답은 ④번이 됩니다.
23. 병자호란의 결과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청나라에 많은 양의 조공을 바쳤다.
② 청나라를 정벌하자는 북벌운동이 대두되었다.
③ 4군과 6진을 설치하여 북방 영토를 확장하였다.
④ 청나라와 군신관계를 맺고 세자와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갔다.
정답 ③
해설 병자호란의 영향 이해
병자호란은 1636년 (인조 14) 청나라가 조선에 정묘호란에 이어 두번째로 침입한 전쟁입니다.
삼전도의 굴욕으로 청나라와 군신관계를 맺고 끝난 사건이죠
승패가 명확한 전쟁은 진쪽이 이긴쪽에 배상을 해야하는게 진리인 지라
①, ④번의 결과가 야기되었고 청나라 군대가 물러난 뒤에 명나라에 대한 사대주의로 북벌론이 대두되었습니다.
이는 ②번에 대한 설명입니다.
③번은 세종대왕시기 북진정책으로 4군 6진을 설치한 것으로 병자호란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24. 통일신라의 불교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의상이 화엄 사상을 정립하였다.
② 이차돈의 순교로 불교를 공인하였다.
③ 담징이 법륭사 금당에 벽화를 남겼다.
④ 노리사치계가 일본에 불경과 불상을 전하였다.
정답 ①
해설 시대별 불교 이해
① 의상대사는 신라에서 화엄종을 개조한 승려입니다. 바로 정답나왔네요
② 이차돈의 순교는 법흥왕이 재위중이었던 527년 통일신라시기가 아닌 삼국시대에 일어납니다.
③ 담징은 고구려의 승려이고 법륭사(일본소재) 금당벽화제작의 정확한 시기는 전해지지 않지만
담징스님이 631년(영류왕 14)에 사망했기 때문에 나라도 시기도 맞지 않네요
④ 노리사치계는 백제 성왕시기 일본에 처음으로 불교를 전파한 백제의 승려입니다. 역시 나라도 시기도 맞지 않습니다.
25. 다음 내용과 관련된 국왕은?
○ 속대전을 반포하였다.
○ 증수무원록을 간행하였다.
○ 낙형, 압슬형, 주리형 등 고문을 폐지하였다.
① 숙종 ② 영조 ③ 정조 ④ 고종
정답 ②
해설 조선시대별 왕들의 업적 이해
위 제시된 내용을 살펴보면 속대전, 증수무원록, 고문폐지를 알수 있는데 이와 연관된 왕은 영조 입니다.
속대전은 1746년(영조 22)에 편찬된 법전이구요
증수무원록은 1748년(영조 24) 무원록을 증보해 편찬한 법의학서 입니다
그리고 1749년(영조 25) 영조가 반란이나 임금모욕을 제외하고 국문장에서 고문을 못하게 합니다.
보기에 나온 다른 왕들의 업적도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숙종 - 대동법 적용지역 확대, 상평통보 발행, 오군영 체제 확립, 탕평책 실시, 통신사 파견
정조 - 규장각 설치, 탕평책 계승, 화성축조, 다방면의 개혁정책 시행
고종 - 대한제국으로 황제국 선포 및 광무개혁 실시
드디어 관광국사 모든 문제들을 풀어봤습니다 ㅎㅎㅎ
다음시간부터는 관광자원해설 문제들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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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2020 필기시험 리뷰] 관광국사 16~20번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어느덧 관광국사 16번 문제를 풀 차례가 왔습니다.
각자 느끼는 난이도는 다르겠지만 잘 준비하면서 합격을 준비합시다 ㅎㅎ
자 16번 문제로 들어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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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발해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발해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왕족은 고씨를비롯한 5부 출신의 귀족이었다.
② 유력 집단의 우두머리는 이사금으로 추대되었다.
③ 고구려 유민과 말갈집단이 지린성동모산에서 건국하였다.
④ 소국들이 독자적인 정치 기반을 유지하는 연맹왕국이었다.
정답 ③
해설 발해에 대한 이해
발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문제는 꼭 1문제씩 나오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① 발해의 왕족은 대씨입니다.
② 이사금은 신라 군주의 명칭중 하나입니다.
③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과 말갈 집단과 함께 동모산에서 발해를 건국했습니다.
④ 연맹왕국형태의 나라는 가야를 얘기합니다.
17. 해방 전후 국제 회담을 시대 순으로 올바르게 나열한 것은?
ㄱ. 얄타 회담 ㄴ. 카이로 회담
ㄷ. 포츠담 회담 ㄹ. 모스크바 삼국 외상회의
① ㄱ → ㄴ → ㄹ → ㄷ ② ㄱ → ㄷ → ㄴ → ㄹ
③ ㄴ → ㄱ → ㄷ → ㄹ ④ ㄴ → ㄹ → ㄱ → ㄷ
정답 ③
해설 현대사 국제 회담 이해
각 회담의 시기와 성격을 알아보면
ㄱ. 얄타회담은 1945년 2월 제2차 세계대전 전후처리 놓고 의견을 나눈 회담입니다
ㄴ. 카이로 회담은 1943년 11월 일본에 대한 대응 문제를 놓고 의견을 나눈 회담인데 여기서 한국의 광복을 의제로 다룬 회담이기도 합니다.
ㄷ. 포츠담 회담은 1945년 7월 전후처리를 놓고 나는 회담인데 여기서 일본의 무조건 항복과 한국의 독립을 담은 포츠담 선언을 발표합니다. 일본은 처음엔 거부했지만 원폭투하로 결국 항복선언을 하게되고 한국은 광복을 맞이하게됩니다.
ㄹ. 모스크바 삼국 외상회의는 1945년 12월 한반도 신탁통치에 대한 내용을 의제로 삼았습니다.
시기순으로 나열하면 ㄴ → ㄱ → ㄷ → ㄹ이 됩니다
18. 다음 내용과 관련된 개혁은?
○ ‘구본신참’을 개혁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 대한국 국제를 반포하여 자주 독립국가임을 선포하였다.
○ 강력한 황제권을 기반으로 근대 국가 수립을 지향하였다.
① 갑신개혁
② 갑오개혁
③ 을미개혁
④ 광무개혁
정답 ④
해설 개화기 개혁정책 이해
구본신참, 대한국 국제, 강력한 황제권 기반은
제후국이었던 조선이 자주적 황제국인 대한제국으로 거듭나려고 했던 광무개혁(1897년)의 주 모토입니다.
여기서 광무는 대한제국의 연호이기도 합니다.
개혁을 하더라도 고종황제를 중심으로 위로부터의 개혁을 추진했던 것이죠
그외 보기에 나온 다른 개혁을 살펴본다면
① 갑신개혁(1884) - 개화파 주도로 갑신정변을 통해 수구파를 몰아내면서 시도했던 개혁이었으나 3일만에 실패로 끝납니다.
② 갑오개혁(1894) - 갑오경장이라고도 하며 3차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3차 갑오개혁은 을미개혁이라고도 합니다.
청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조선에 대한 내정개혁을 요구하였고 김홍집을 위주로 구성된 친일내각이 갑오개혁을 단행합니다.
주요 내용은 과거제 폐지와 신분제 폐지를 들 수 있습니다.
③ 을미개혁(1895) - 3차 갑오개혁이라고도 합니다. 주요내용은 단발령과 일본식 제도 도입이었습니다.
19. 밑줄 친 ‘이 기구’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선조 26년(1593) 국왕의 행차가 서울로 돌아왔으나 성 안은 타다 남은 건물
잔해와 시체로 가득했다. 선조는 '이 기구'를 설치하여 군사를 훈련시키라고
명하였다. 이에 유성룡이 주도하여 명나라의 기효신서를 참고하여 훈련법을
습득하고 조직을 갖추었다.
① 군병은 스스로 비용을 부담하였다.
② 정토군이 편성되어 여진의 침입에 대비하였다.
③ 부대 편성은 삼수군인 포수, 사수, 살수로 하였다.
④ 서울에 내영, 수원에 외영을 두어 국왕의 친위를 담당하였다.
정답 ③
해설 시기별 조선의 군사제도 이해
선조 26년(1593)이라는 언급이 있는것으로 봐서는 임진왜란중이라는걸 먼저 이해해야합니다.
그 중간에 설치한 군사기구는 훈련도감이라는 것이 자연스레 떠올랐으면 쉽게 문제를 풀었을것
①번은 스스로 비용을 부담하는건 선무군관포 제도로 영조시기에 시행된 제도입니다.
②번은 초기 비변사가 설치되었을때 일입니다.
④번은 정조시기 설치된 장용영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20. 신간회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전국 140여 곳에 지회를 설립하였다.
②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 연합하였다.
③ 창립 초기 회장에 이상재, 부회장에 홍명희를 선출하였다.
④ 신채호가 작성한 조선 혁명선언을 노선과 강령으로 삼았다.
정답 ④
해설 신간회에 대한 이해
신간회는 관통사 시험문제에 단골로 출제되는 단체입니다. 꼭 공부를 해두셔야겠죠?
신간회는 1920년대 후반 좌익 우익세력들이 연합해서 결성한 항일 단체입니다.
①~③번은 맞는 설명인데 ④번을 보시면 신채호가 신간회에서 활동한것은 맞는데
조선 혁명선언은 1923년 신채호가 의열단에 있을때 만든것이기 때문에 틀린 설명이 됩니다.
참고로 의열단은 1919년 만주 지린성에서 조직된 항일 무력독립운동 단체입니다
이제 다음시간은 관광국사 마지막시간입니다. 남은 문제들은 어떤문제들일지 기대해보면서
다음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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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2020 필기시험 리뷰] 관광국사 11~15번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벌써 국사도 절반을 지나가고 있네요 ㅎㅎ
국사문제는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 비중이 높기 때문에 1문제 1문제가 소중하답니다.
1문제라도 더 맞추기 위해 파이팅 합시다!
자 바로 11번문제로 넘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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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고려시대 사회상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른 것은?
ㄱ. 태어난 차례대로 호적에 기재하여 남녀차별을 하지 않았다.
ㄴ. 사위와 외손자까지 음서의 혜택이 있었다.
ㄷ. 혼인 후에 곧바로 남자 집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다.
ㄹ. 동족마을이 만들어지고 문중을 중심으로 서원과 사우가 세워졌다.
① ㄱ , ㄴ ② ㄱ , ㄹ ③ ㄴ , ㄷ ④ ㄷ , ㄹ
정답 ①
해설 고려시대 사회상 이해
고려시대는 조선시대에 비해 비교적 양성평등한 시대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ㄱ은 맞는설명, ㄷ은 틀린 설명이 되겠구요.
음서의 범위가 조선시대보다 넓은 편이라 사위와 외손자까지도 음서의 혜택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ㄴ도 맞는설명이 되겠네요
ㄹ에서 말하는 사우는 선조나 선현의 신주나 영정을 모셔두고 배향하는 곳으로 고려말에 처음 세워지긴 했으나
서원은 조선중기에 처음 세워졌으므로 틀린 설명이 됩니다.
12. 조선 전기 과학기술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① 천체관측기구인 혼의와 간의를 만들었다 .
② 상정고금예문을 금속 활자로 인쇄하였다 .
③ 토지측량기구인 앙부일구와 자격루를 제작하였다 .
④ 질병처방과 국산약재가 소개된 향약구급방이 편찬되었다 .
정답 ①
해설 조선 전기 과학기술 이해
① 혼의와 간의는 세종시기 설치된 천문관측기구입니다. 바로 정답 나왔네요
② 상정고금예문은 고려시대에 발간된 책입니다.
③ 앙부일구와 자격루는 조선전기에 제작되긴 했으나 토지측량기구가 아니라 시계로써 역할을 했던 기구입니다.
토지측량기구로는 인지의, 규형등이 있습니다.
④ 향약구급방은 고려시대 편찬된 의서입니다.
13. 7 세기 고구려 정세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① 장수왕이 수도를 평양으로 천도하였다 .
② 연개소문이 정변을 통해 권력을 장악하였다 .
③ 고구려가 나ㆍ당연합군의 침입으로 멸망하였다 .
④ 을지문덕이 살수에서 수나라의 군대를 물리쳤다 .
정답 ①
해설 고구려 시기별 사건 이해
7세기라 하면 601~700년을 의미하는건데 그사이에 일어나지 않은 걸 고르면 되겠네요
① 장수왕의 평양천도는 427년에 이뤄지는데 5세기로 바로 정답 나왔습니다.
② 연개소문이 일으킨 정변은 막리지의 난이라고도 하는데 642년에 일으켰으므로 맞는 설명이구요
③ 고구려 멸망은 668년에 일어났습니다.
④ 살수대첩은 612년에 일어났습니다.
14. 다음 중 신라시대에 조성된 탑을 모두 고른 것은 ?
ㄱ . 황룡사 9 층 목탑
ㄷ . 정림사지 5 층 석탑
ㄴ . 미륵사지 석탑
ㄹ . 분황사 모전 석탑
① ㄱ , ㄴ ② ㄱ , ㄹ ③ ㄴ , ㄷ ④ ㄷ , ㄹ
가답안 정답 ②
최종정답 ①,②,③,④
해설 신라시대 탑 구분
ㄱ. 황룡사 9층 목탑은 643년 신라 선덕여왕시기에 조성되었습니다.
ㄴ. 미륵사지 석탑은 639년 백제 무왕시기에 조성되었습니다.
ㄷ. 정림사지 5층 석탑은 부여백제시기에 조성되었습니다.
ㄹ. 분황사 모전 석탑은 634년 신라 선덕여왕시기에 조성되었습니다.
신라의 탑이 바로 두곳 보이죠? ㅎㅎ
+ 최종정답은 모두 정답처리를 했습니다. 공식적인 이유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신라시대라는 표현을 쓴것 보니 신라시대랑 백제시대는 어떻게보면 삼국시대로 겹치니까 문항에 오류를 제기한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라리 신라의 탑 이렇게 얘기했다면 문제 오류가 좀 적어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5. 다음 내용과 관련된 신라의 국왕은 ?
○ 성골 출신으로 왕위에 올랐다 .
○ 천문대로 추정되는 첨성대를 세웠다 .
○ 자장법사를 당나라에 보내 불법을 구하였다 .
① 진성여왕 ② 진덕여왕 ③ 선덕여왕 ④ 태종무열왕
정답 ③
해설 신라 왕별 업적 이해
성골, 첨성대, 자장법사 하면 선덕여왕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황룡사 9층 목탑을 선덕여왕에게 건의한 사람이 자장법사입니다.
그외 보기에 나온 왕들도 알아보면
① 진성여왕은 삼대목을 편찬했고, 효녀 지은 설화, 원종 애노의 난과 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② 진덕여왕은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해 신라가 삼국통일하는데 기반을 닦았습니다.
④ 태종무열왕은 당나라와 연합해 백제를 멸망시킨 업적이 있습니다.
2018년 관광통역안내사 국사 문제중 선덕여왕과 관련된 문제가 있었는데
올해는 선덕여왕과 관련된 문제가 2문제나 나왔네요
14번 문제에 나온 탑들도 다 선덕여왕때 조성된 탑이라서
사실상 14번 문제도 선덕여왕과 관련된 문제라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입니다.
벌써 관광국사가 절반이 지났는데 남은 10문제도 빨리 확인하고 관광자원해설로 넘어가야겠죠? ㅎㅎ
그럼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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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2020 필기시험 리뷰] 관광국사 6~10번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지난시간에는 관광국사 1~5번 문제를 확인했는데요 이번시간에는 6~10번 문제를 확인할 시간입니다.
어떤 문제들로 여러분을 찾아왔을지 한번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문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승인을 받고 게시하는 글로써 아래 링크를 통해 문제지를 다운로드 하실수 있습니다.
2020년도 관광통역안내사 시험문제지(1교시)A형으로 받아주세요!
http://www.q-net.or.kr/cst003.do?id=cst00309&gSite=L&gId=37
6. ( )에 들어갈 내용이 올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 )에 들어갈 내용이 올바르게 짝지어진 것은?
고려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중앙 정치기구로 ( ㄱ )는(은) 대외적으로 국방과
군사 문제를 담당했으며, ( ㄴ )는(은) 대내적으로 법률과 격식 제정을 담당하
였다.
① ㄱ: 비변사, ㄴ: 도병마사 ② ㄱ: 도병마사, ㄴ: 식목도감
③ ㄱ: 상서도성, ㄴ: 교정도감 ④ ㄱ: 식목도감, ㄴ: 상서도성
정답 ②
해설 고려시대 독자적 정치기구 이해
고려 정치기구는 당나라 3성6부제를 고려 상황에 맞게 2성6부제로 운영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추가로 독자적인 정치기구를 설치하는데요 바로 도병마사와 식목도감입니다
다른 보기를 살펴보면
비변사는 조선시대 임시 국방 회의기구로 시작해 점점 역할이 커지다 고종 흥선대원군 집정시기 축소.폐지시킵니다.
상서도성은 상서성에 속한 상서6부의 상층관서인데 실질적으로 상부로서의 영향력은 크게 없었다고 합니다.
교정도감은 무신정권기 정치기구중 하나입니다.
7. 조선 전기 문화상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판소리와 탈놀이가 성행하여 서민문화가 발달하였다.
② 원과 아라비아 역법을 참고하여 칠정산을 편찬하였다.
③ 중인층의 시인들이 시사를 조직하여 문학 활동을 전개하였다.
④ 시조 형식을 벗어나 글자 수를 길게 늘여 쓴 사설시조가 유행하였다.
정답 ②
해설 조선 전기 문화와 후기 문화 비교
① 판소리와 탈놀이는 17세기부터 성행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조선 후기에 대한 설명이고
② 칠정산은 1444년 세종시기에 편찬한것이라 조선 전기 문화에 해당됩니다. 이게 정답이 되겠네요
③ 중인들이 시사를 조직해서 문학 활동을 전개한것 역시 조선 후기에 대한 설명이고
④ 사설시조 역시 조선 후기 문화 현상입니다
8. 고려시대 토지제도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불교 사찰에는 사원전을 지급하였다.
② 공음전은 자손에게 세습할 수 있었다.
③ 문종 때에는 토지 지급 대상을 현직 관료로 제한하였다.
④ 하급관리의 자제 중 관직에 오르지 못한 사람에게 외역전을 지급하였다.
정답 ④
해설 고려시대 토지제도 이해
① 사원전은 불교사찰에 지급된 토지로 그만큼 고려가 불교를 중시했다는것으로 이해할수 있겠구요
② 공음전은 5품 이상 관리에게 지급했는데 세습이 가능했습니다. 옳은 설명이구요
③ 문종때 전시과제도를 경정전시과로 정비하는데 주요내용은 수조지 부족으로 현직관료에게만 토지를 지급하게 됩니다.
④ 하급관리의 자제 중 관직에 오르지 못한 사람에게 지급한 토지는 한인전입니다. 관인신분 세습을 목적으로 한 토지입니다
외역전은 향리, 호장 등 지방관리에게 지급인데 역시 세습이 가능했습니다.
그 외 고려시대 토지들을 공유해드리니 같이 공부하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구분전:하급 관료와 군인의 유가족에게 지급(생활 대책 마련)
군인전:중앙군(2군·6위)에게 군역의 대가로 지급, 군역이 세습됨에 따라 자손에게 세습
내장전:왕실의 경비를 충당하기 위하여 지급
공신전:공신들에게 지급
공해전:중앙과 지방의 관청에 지급되어 경비를 충당
별사전:승려, 지리업 종사자에게 지급
민전(民田):일반 백성의 사유지로서 매매, 상속, 기증, 임대 등이 가능. 전시과와 함께 고려 토지 제도의 근간. 농민에게 수확의 1/10 을 징수(공전, 公田)
9. 대동법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가호를 단위로 공물을 부과하였다.
② 방납의 폐단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③ 현물 대신 쌀, 면포, 동전 등으로 납부하였다.
④ 경기도에서 시험적으로 시행하고 점차 확대되었다.
정답 ①
해설 대동법에 대한 이해
대동법은 조선시대 납세 제도로 공물을 쌀로 통일해서 거두는 방식입니다.
보기 ②~④는 맞는설명인데
① 가호 단위에서 토지 1결 단위로 부과기준이 대동법에서 바뀝니다.
③번 같은 경우는 산간지방이나 불가피한 경우 베,무명,돈으로 대납이 가능했다는 기록이 있기때문에 혼동이 오시면 안됩니다.
10. 조선시대 관리 등용 제도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① 소과는 무과 시험의 예비 시험이었다.
② 기술관을 뽑는 잡과는 분야별로 합격 정원이 있었다.
③ 제술과는 유교 경전에 대한 이해 능력을 시험하였다.
④ 5품 이상 관료의 자손은 과거를 거치지 않고 관료가 될 수 있었다.
정답 ②
해설 조선시대 관리 등용제도 이해
① 소과는 문과의 시험 종류중 하나입니다.
조선시대 과거시험은 문과와 무과로 나뉘고 이중 문과는 대과와 소과로 나뉘고 소과는 또 초시와 복시로 나뉩니다.
② 잡과는 분야(역과-외국어, 율과-법률, 의과-의술, 음양과-천문학)별로 합격정원이 있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초시는 111명이고 복시는 46명입니다.
③ 제술과는 소과의 한 분과로 진사과라고 하는데 문학과 관련한 영역에서 시험문제를 냈습니다.
참고로 유교 경전에 대한 이해능력을 시험한 분과는 생원과입니다.
④ 위 제도는 음서제도인데 고려시대때는 5품이상이었지만 조선시대때는 공신이나 2품이상관의 아들,손자,사위,동생,조카 그리고 실직 3품관의 자손으로 범위가 좁혀졌습니다.
벌써 10문제를 풀었네요 ㅋㅋㅋ 빨리 다음문제들을 만나보고 싶죠? 조금만 기다리세요~
다음시간에 11~15번 문제로 여러분께 찾아올테니까요 ㅎㅎ
그럼 다음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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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통역안내사 2020 필기시험 리뷰] 관광국사 1~5번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드디어 2020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리뷰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더 빠른시일안으로 시작했어야 했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문제는 순서대로 1교시 과목인 관광국사 1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시고 가시죠~
* 본 문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승인을 받고 게시하는 글로써 아래 링크를 통해 문제지를 다운로드 하실수 있습니다.
2020년도 관광통역안내사 시험문제지(1교시)A형으로 받아주세요!
http://www.q-net.or.kr/cst003.do?id=cst00309&gSite=L&gId=37
1. 다음 나라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동예는 족외혼을 엄격하게 지켰다.
② 삼한에는 제사장인 천군이 소도를 다스렸다.
③ 옥저의 특산물로는 과하마, 단궁, 반어피가 있었다.
④ 부여에는 12월에 열리는 영고라는 제천행사가 있었다.
정답 ③
해설 원삼국시기 국가들의 특징
③ 옥저의 특산물은 소금과 해산물입니다
과하마, 반궁, 반어피는 동예의 특산물입니다
원삼국 시기 제천행사를 살펴보면
동예 - 무천(10월), 부여 - 영고(12월), 고구려 - 동맹(10월), 삼한 - 5월제, 10월제를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2. 고조선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기원전 108년 왕검성이 함락되어 고조선이 멸망하였다.
② 기원전 194년 위만은 우거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③ 기원전 3세기경에는 왕 밑에 상, 대부, 장군 등의 관직을 두었다.
④ 진․한교체기에 위만은 1천여 명의 무리를 이끌고 고조선으로 들어왔다.
정답 ②
해설 고조선 시기중 단군조선과 위만조선에 관한 설명
(TMI 예전에 고조선을 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으로 나눴으나 현대 사학계에서는 기자조선을 부정하는 추세입니다. )
② 위만은 준왕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며, 우거왕은 고조선의 마지막 왕이기 때문에 옳지 않은 설명이 됩니다.
3. 다음 ( )에 들어갈 인물로 옳은 것은?
고려 무신 정권기 ( )는(은) 자기 집에 정방을 설치하여 관직에 대한 인사
권을 장악하고, 서방을 설치하여 문신들을 교대로 숙위하도록 하였다.
① 최우 ② 최항 ③ 정중부 ④ 최충헌
정답 ①
해설 무신정권 시기 권력기구 이해
지문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정방은 무신정권시기 교정도감과 함께 최고 권력기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서방은 숙위(숙직하면서 지킴)와 문한(글 짓기와 관련된 일)을 담당하는 기구인데 문신들을 주로 서방에 편성했습니다.
그렇게 무신위주로 편성한 도방, 문신위주로 편성한 서방, 인사행정을 논의하던 정방, 국정을 논하던 교정도감 등을 설치/장악하면서
사실상 왕 타이틀만 안달았지 고려의 모든 영역을 장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기별로 집권시기와 최고 권력기구를 간단하게 비교해보면
① 최우 1219~1249 / 교정도감.정방
② 최항 1249~1257 / 교정도감.정방
③ 정중부 1174~1179 / 중방
④ 최충헌 1196~1219 / 교정도감
여기서 알 수있는 사실은 정방은 최우 시기와 최항 시기에 있었던 최고 권력기구인데
최항은 최우의 아들인데다, 서방은 1227년 최우가 설치했기 때문에 정답은 ①번이 됩니다
4. 단군의 건국에 관한 기록이 나타난 문헌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동국여지승람 ② 삼국유사 ③ 제왕운기 ④ 삼국사기
정답 ④
해설 역사문헌비교
각 보기별 문헌의 제작시기와 저자, 성격을 살펴보면
① 동국여지승람 1481(조선 성종 12) / 노사신, 양성지, 강희맹 / 각 도의 지리, 풍속, 인물 등을 자세하게 기록한 지리서, 단군에 대한 내용 포함, 독도가 우리땅이라는것을 증명하는 사료 중 하나입니다
② 삼국유사 1281~1283(고려 충렬왕 7~9) / 일연 / 고구려, 백제, 신라 3국의 전해져오는 이야기를 모은 역사서, 고조선 시기도 저술해서 단군을 국조(國祖)로 받들었습니다
③ 제왕운기 1287 (고려 충렬왕 13) / 이승휴 / 7언시와 5언시로 지은 역사서, 상권은 중국사, 하권은 한국사로 저술, 단군에 대한 내용이 있음, 발해를 고구려의 계승국으로 확인하면서 발해가 우리역사라는 인식을 가졌다는걸 확인 할 수있습니다
④ 삼국사기 1145 (고려 인종 23) / 김부식 / 삼국의 내용을 담은 역사서, 기전체로 서술, 2018년에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삼국사기에는 단군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5. 조선시대 교육기관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서원에서는 봄과 가을에 향음주례를 지냈다.
② 성균관에는 존경각이라 불리는 도서관이 있었다.
③ 향교는 부ㆍ목ㆍ군ㆍ현에 각각 하나씩 설치되었다.
④ 사부학당은 전국적으로 동학, 서학, 남학, 북학이 있었다.
정답 ④
해설 조선시대 공립/사립 교육기관 비교
①~③번은 옳은 설명인데
④번 사부학당은 성종시기부터 경국대전을 통해 조선시대 중앙(한성부)의 4부에 법제화되어 설치한 관립교육기관입니다.
그런데 보기에 서술된 전국적이라는 설명부터 틀린설명이 되고 4부학당도 북학이 아니라 중학입니다.
참고로 북학은 경국대전으로 법제화 되기전 세종시기에 폐지되었습니다.
국사 첫시간이었는데 어떠셨나요? ㅎㅎ 슬슬 감이 살아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음시간에는 6~10번 문제를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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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cousJin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관광통역안내사 리뷰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연재중인 대만여행 Memory도 계속 준비하고 있으니 잊지 말고 예쁘게 봐주시구요 ㅋㅋ
2020년 9월 5일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이 코로나19사태에도 무사히 치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부터 2020년 필기시험에 대한 리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려합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허락을 얻고 문제전체 내용과 답 그리고 해설영상까지 여러분께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ㅋㅋ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각 시험문제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는지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은 먼저 2019년 리뷰글을 보시고 다시 와주세요~
[관광통역안내사 2019 필기시험 리뷰] 관광통역안내사란?
https://mizon22c.tistory.com/120?category=814418
먼저 1교시 국사와 관광자원해설부터 보겠습니다.
제가 짚은 포인트들인데요
국사를 먼저 보면
1 2019년 시험은 대체로 시대 흐름대로 문제 순서가 배치되었는데 올해는 순서가 시대 흐름과 상관없이 무작위로 배치되었다는것입니다.
2 시기별로 보면 (중복 포함)
선사시대(고조선제외) (0)
고조선(2) 2 4
원삼국(1) 1
삼국(3) 13 14 15 24
남북국(통일신라)(2) 21 24
남북국(발해)(1) 16
고려(5) 3 4 6 8 11
조선(12) 4 5 7 9 10 12 18 19 20 22 23 25
일제강점기(1) 17
현대사(1) 17
위와같이 나왔습니다.
3 단골로 출제되던 선사시대 관련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유물 및 유적지 관련 문제가 없었음)
4 그리고 작년에 비해 조선시대 문제 비중이 늘어났다는것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9개 -> 2020년 12개)
관광자원해설을 살펴보면
1 문제 분류 (중복 포함)
관광자원 분류(1) 26
산업관광(1) 27
관광기본계획(1) 28
관광지 (10) 29(지역별) 30(세계지질공원) 31(언택트) 32(둘레길) 34(온천,해수욕장,동굴) 35(안보) 36(축제지역) 37(국립공원) 46(위인생가) 50(전통마을)
세계지질공원(1) 30
최신이슈(3) 30(2020년) 31(2020년) 40(2019년)
컨벤션센터(1) 33
안보관광(1) 35
축제(1) 36
국립공원(1) 37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1) 38
국보(2) 38 39(지정기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2) 40 50
전통놀이(2) 41 49
무형문화재(3) 41 48 49
미술자원(1) 42
건축물(6) 43(성) 44(5대궁) 45(불교) 46(생가) 48(단청) 50(조선시대 가옥)
불교자원(2) 45(건축물) 47(의식법구)
보물(1) 46
2 최신이슈관련 문제가 3문제 나왔습니다. 관광이슈에 대해 공부를 꼭 해두셔야 합니다.
3 관광지 관련 10문제 나왔는데 골고루 나왔으니 잘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시간부터 관광국사 첫번째 시간부터 여러분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AcousJi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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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만여행 메모리 Day 3 (3) in 예류지질공원 (2) 먹거리&볼거리 (野柳地质公园 (1) 小吃与景点)
2019 11 29
예류로 가는 길 (野柳风景区) ▶ 예류지질공원 (1) 입구~여왕머리 (野柳地质公园 (1) 入口~女王头) ▶ 예류지질공원 (2) 먹거리&볼거리 (野柳地质公园 (1) 小吃与景点) ▶ 진과스 (1) (金瓜石 1)▶ 진과스 (2) (金瓜石 2)▶ 지우펀 (九份老街)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지난시간 예류지질공원 여왕머리바위를 잘 감상하셨죠?
이번시간은 예류지질공원에서 숨겨진(?) 볼거리 먹거리들을 만나봅시다~
예류를 돌아다니다 보면 바닥에 이런 구멍들을 발견할수 있는데 왠구멍인지? ㅋㅋㅋ 뭔지 궁금하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뭐좀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찰나에 제 눈에 들어온 소세지, 그것도 날치알과 오징어로 만드는 소세지가 있더군요
왼편에 흔한 소세지 색은 날치알 소세지(飞鱼卵香肠), 그리고 거무잡잡한 소세지는 오징어 소세지(黑鱼香肠)라고 합니다 왠지 먹물때문에 검은색인가...
여튼 가격은 각각 대만돈 50원 우리돈으로 2000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네... 아닌가?
짜잔 이렇게 저는 날치알 소세지를 구매했구요~ 어떤맛인지 바로 먹어봐야겠죠? ㅎㅎㅎㅎ
한입 먹었더니 소세지 안에 날치알들이 오돌토돌 보이시죠? ㅋㅋㅋ 알알이 씹히는 맛이 기분좋은 식감을 더해줍니다
목도말라서 슬러시도 한잔 사 마셨습니다. 유자맛 슬러시(柚子味泡泡冰)인데 맛이 독특했습니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죠? 그러려면 왔던길을 되돌아가야하는데 ㅎㅎ
나만 그렇게 보이는 건지 모르겠는데 입을 크게 벌리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ㅋㅋ
살신성인의 자세로 운명을 달리한 린톈전(林添禎) 동상입니다.
1964년 바다에 빠진 홍콩 교포학생을 구하려다 변을 당했는데 그 살신성인의 자세를 기리고자 동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예류를 돌아다니면서 찍은 예류의 다른 풍경들 입니다. 감상 한 번 가시죠~
여왕머리 기다리다가 발견한 열매인데 이름아시는분은 댓글 달아주심 감사요 ㅎㅎㅎㅎ
돌아오다 발견한 이정표인데 여왕두 ㅋㅋㅋㅋㅋ 뭔가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그 밑에 귀여운공주님도 보이나요? 사실 여왕의 계보를 이을만한 바위가 하나더 있었습니다.
사진을 안찍어서 ^^;;;; 다음에 찍어서 보여드릴게요!
이제 예류지질공원을 빠져나와 주변에 뭐가 있는지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류에 들어가서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여기가 나옵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아랫길에는 뭐가있을까 궁금했는데 뭔가 했더니 출구였네요 나오는건 가능해도 들어가는건 안된다는...
자 소세지로 배가 안차서 또 먹으러 먹자골목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출입구에서 빠져나와 걷다보면 건어물 포함 각종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고만고만했지만 그 중 눈에 띄였던건 한국김치맛 가물치포(韩式泡菜黑鱼片) 였습니다
이런맛도 있다니 신기하긴 했는데 시식은 못하고 그대로 패스~~~~~
그래도 돌아보다 굴전 가게가 있길래 굴전 한접시하러 자리에 앉았죠 ㅎㅎㅎㅎㅎ
메뉴판을 받으니 한국어가 ㅎㅎㅎㅎ 한국사람이 많이찾는 곳인가 봅니다 ㅎㅎ 할머니의 스낵바
바로 굴전 한접시 시켰습니다
캬 이게 굴전(蚵仔煎)이죠 하나당 60원 우리돈으로 2400원정도인데 맛은 쫀득하고 굴뿐아니라 달걀, 채소등이 같이 들어가있어서 영양 만점 이랍니다 ㅋㅋㅋ 꼭 맛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긴 택시 타는곳이 아니고 댁시 타는곳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음장소로 이동해야하는데 시간이 조금 부족해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어떤일들이 일어날지 다음편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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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cousJin 입니다~~~
지난시간 타이베이역에서 예류까지 가는길에 대해 알아봤죠? ㅋㅋㅋ
역시 가는길도 뭣하나 버릴게 없다보니 내용이 길어져서 여기서 예류지질공원을 본격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입구에서 여왕머리바위까지 만나볼게요~
예류지질공원(野柳地质公园) 간판사진입니다 ㅎㅎㅎ 이제 감상하는일만 남았네요 .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사고 입장 했습니다 이것이 예류지질공원 티켓인데 대만돈 80원 우리돈으로 약 3200원 되겠네요
여기가 예류지질공원 입구입니다. 입장권도 샀겠다 빨랑 들어가봐야겠어요
예류지질공원의 스펙이 담겨있네요 ㅋㅋㅋㅋ
CNN선정 지구에서 화성까지 가장 가까운 지점이라고도 하고
내셔널지오그래피 선정 2016 최고의 여름 여행지이기도 하고
유튜브 10대 놀라운 지질학 장소에서 예류 여왕머리가 6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이 길따라 쭈욱 걸으면 도착하겠죠?
세계 각국 지질공원들끼리 자매결연도 맺고 사이 좋네요 ㅋㅋㅋ
서서히 기암괴석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네요. 여왕머리는 어디에 있을꼬..
바닷가라 바닷바람이 세차게 불고 파도도 세차게 출렁 거리고
이게 단순히 자연으로 형성된 기암괴석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네요 근데 저기 분홍색 선 같은거 보이시죠?
실제로 예류가면 저렇게 분홍색선이 둘러져있습니다 그 선밖으로 넘어가면 안전요원들이 제제를 가하니 안전을 위해서 선은 넘지 않는걸로~ 발 헛 디디거나 파도에 휩쓸리면 ㅓ ㅜ ㅑ ...
자 다시 돌아와서 예류지질공원 기암괴석중에 유독 인기있는 바위들이 있습니다 크게 2개인데요 하나는 하트바위고 하나는 가장 유명한 여왕머리 바위입니다. 먼저 하트바위를 찾아가볼까요?
여기가 하트바위입니다 진짜 하트 같아 보이네요 ㅋㅋㅋㅋㅋ
여왕머리바위 표지석이네요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이제 진짜로 여왕머리 보러 갑시다!
여왕머리가 슬슬 저만치 보이기 시작하네요 더 가까이 가볼까요?
확대해서 찍어봤는데요
가까이서 봤는데 진짜 여왕얼굴과 비슷해 보입니다 와우~ 눈, 코, 입 헤어스타일 진짜 그럴싸하죠?
이 여왕머리 배경으로 사진찍기위해서 많은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기다리는 동안 여러나라 언어들이 들렸는대 그 중 한국어도 많이 들렸습니다.
왜냐면 실제로 한국사람들도 이때 많이와서 예류를 관람하고 갔답니다.
저는 혼여라서 제 독사진을 어느 관광객분이 찍어주셨는데 어디서 왔냐고 물어봤더니 말레이시아에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여튼 감사 ㅎㅎㅎ
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ㅠㅠㅠ 다시 대만여행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도해봅시다 ㅠㅠㅠ
여왕머리 앞부분은 이런데 뒷부분은 어떤지 궁금해서 뒷부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여기 뒤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면 목이 좀 가늘어 보인다는 느낌을 받으실거에요 이게 바닷가다보니 풍화작용이 심하게 일어나는 곳인지라 목이 점점 가늘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2014년에 제작한 좌충우돌만국유람기 대만편을 봤을때보다 눈에 띄게 목이 가늘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문가들말로는 짧으면 5년 내로 저 목이 뎅겅 한다니 빨리가서 보시길 바랍니다(그니까 코로나가 좀 끝나라!!!!!!!)
예류 본편도 쓰다보니 분량이 길어져 두 편으로 나눠야겠네요 ㅋㅋㅋ 하트바위와 여왕머리바위 이외에 예류안에 또 어떤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있을지 기대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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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로 가는 길 (野柳风景区) ▶ 2019 대만여행 메모리 Day 3 (2) in 예류지질공원 (1) 입구~여왕머리 (野柳地质公园 (1) 入口~女王头) ▶ 예류지질공원 (2) 먹거리&볼거리 (野柳地质公园 (1) 小吃与景点) ▶ 진과스 (1) (金瓜石 1)▶ 진과스 (2) (金瓜石 2)▶ 지우펀 (九份老街)
안녕하세요 AcousJin 입니다
이제서야 셋째날 일정으로 여러분께 찾아뵙네요 ㅋㅋㅋㅋ
2020년도 얼마안남았는데 흑...
자 코로나도 빨리 끝나길 바라면서 지난 일정을 돌아봐야겠군요 ㅋㅋ
셋째날 컨셉은 바로 예진지 투어 !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만, 특히 타이베이로 단체여행 가면 무조건 가야하는필수 여행지가 있는데
그곳들이 바로 예! 스! 진! 지!
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이렇게 총 4곳을 얘기하고 여기에 여유가 있다면 스펀폭포나 허우통 고양이 마을이 추가될수 있습니다.
근데 저는 중국어가 살짝쿵 되니까(이래뵈도 관광통역안내사 중국어 자격증 보유자) 자유여행으로 일정을 진행했지요 히히히
그래서 순전히 대만의 대중교통으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
스펀폭포는 2018년에 한번 다녀왔기 때문에 생략하고 예류 진과스 지우펀 이렇게 3곳을 가기로 계획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전 뱃속을 든든히 채우고~ 후식으로 먹은 또우장(豆浆) ㅎ
또우장 한잔한뒤 예류로 향했습니다
제 호텔은 베이먼역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타이베이역까지 youbike(대만 북부 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 따릉이 같은 시스템)를 타고 이동하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려서 가려니 호기심 자극할만한게 보이더군요
타이베이역 뒤쪽에 후역이라고 예전 노면전차와 그 터를 광장화한 모습이 보입니다
서울 서대문역 부근 노면전차가 생각나네요 아쉽게도 당시 문이 닫혀있어서 들어가볼수는 없군요
이렇게 잠깐 들러서 노면전차 사진 찍고 예류로 출발하게되었습니다.
고가를 건너면 타이베이역인데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타이베이 도로의 사진을 담았습니다
수많은 오토바이 행렬 보이시나요? ㅋㅋㅋ 대만은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토바이 전용 정지선도 있고 심지어 오토바이주차요금도 있습니다.
여긴 반대쪽인데요 얼핏보면 그냥 서울같은 느낌도 드네요 ㅋㅋ
타이베이역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풍기네요 ㅎㅎ
당시 11월말이었는데 이때까지 이렇게 코로나로 해외여행이 막힐줄은 몰랐는데......... 그저 한숨만 나오네요
여튼 눈물 좀 닦고 타이베이역에서 예류로 가는방법은 타이베이역 동쪽문으로 나와 조금 걸으면 버스터미널이 있는데
이 사진에서 보이는 터미널에서 1815번 버스를 타면 됩니다 ㅎㅎ
버스를 타고 예류로 가시죠~
버스안에서 찍은 타이베이101타워입니다 타이베이가면 꼭 들러야 할 장소지요 ㅎㅎ 5일차 샹산편에서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1시간 ~ 1시간반 정도 버스타고 이동하면 여기 예류 지질공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예류풍경구 간판이 보이네요 밑에 여왕머리사진도 살짝보이네요~ 빨리가서 보고싶습니다!!!!
이정표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점점 예류지질공원과 가까워지고있죠? 540미터 남았대요~!
당시 예류 하늘 사진입니다 어딜봐서 전날 바람이 매섭게 불었었다고 믿을까요 ㅎㅎㅎㅎ
도교 사찰이네요 ㅋㅋ 여기서 도교신자들은 살짝 기도하고 가도 되겠네요
사진에 보고있는 대빵 큰 사원은 런허궁(仁和宫)입니다 딥따 크네요 ㅋㅋㅋㅋ
당시 공사중이었는데 지금은 다 지어졌을라나요...
그리고~! 엎어지면 코 닿을곳에 예류지질공원을 둔 예류초등학교(野柳国民小学)입니다
왠지 졸업사진은 어디서 찍을지 예측 가능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자 그러면 예류지질공원은 어떤곳일지 다음시간에 만나보도록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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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AcousJin 입니다!
허핑다오공원에서 나오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해는 떨어지고 지룽역까지 어떻게 가야하나 지도를 검색하러 어느벤치에 앉았는데 이런 기적이!!!
지룽역까지 바로가는 버스가 허핑다오공원 입구에 있었고 때 마침 버스 배차시간이 딱 맞아서 아주 기분이 좋았습니다 ㅋㅋ 이 버스는 배차간격이 40분정도였거든요 계획대로 되고있어 !
거기에 제가 첫날에 샀던 타이베이 펀패스카드도 사용가능한 버스라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버스타고 오는길에 찍은 정빈어항입니다
지난편에는 밝을때 본 정빈어항이고 이번에는 어두울때 모습입니다 다음에는 꼭 들러야지!!!
짜잔! 여기가 바로 지룽야시장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허핑다오공원에서 지룽역까지 바로 오는 버스를 타다보면 지룽야시장과 가까운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거기서 내려서 지룽야시장에 다다랐답니다~
지룽야시장의 정식명칭은 지룽 먀오커우(基隆庙口) 야시장인데요 지룽역에서 아주 가까우니 낮에 지룽 삭 돌고 밤에는 여기서 시간을 보내시는게 어떨런지요 ㅎㅎ
첫날 같이 라오허제 야시장을 돌던 펜팔과 대만 남부도시 핑동에서 사는 펜팔이 골고루 추천해준 음식들을 하나하나 먹어봐야겠습니다 크크크크크
그렇게 지룽야시장을 돌아보던 도중 아주 놀라운걸 하나 봤는데요 ㅋㅋㅋ
바로 말그대로 돼지통구이 입니다.
살다살다 이런 통구이는 처음보는데 과연 얼마일까요 ㅋㅋㅋ
지룽야시장에 가면 꼭 먹어야할 메뉴들을 펜팔이 알려줬는데 그것 포함 이것저것 지룽야시장에서 많이 먹었죠 ㅋㅋㅋ
첫번째로 도착한 맛집은 바로 여기입니다.
아화볶음면집인데 여기서 맛있는 볶음면을 팔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펜팔이 추천해준 메뉴가 바로 스진카레볶음면(什锦咖喱炒面)입니다.
지금보시는게 스진카레볶음면인데 여기서 스진은 중국어로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하게 만든 식품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해서 만든 카레볶음면이라는 뜻이죠 ㅎㅎ
버섯, 새우, 어묵, 조개 등등 확실히 항구도시다보니 해산물도 있지요? ㅎㅎ
다시생각해봐도 또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평범해보이는 만두입니다. ㅎㅎ 맛있었구요
이것이 바로 대만 야시장가면 무조건 먹어줘야하는 지파이(鸡排)입니다. 제가 대만가면 1일 1깡대신에 1일 1지파이를 하고 싶은 뭐 그런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리아에서 파는 지파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ㅎㅎ
팔때 맵게 해달라고 물어보는데 맵게 해달라고 하면 파우더를 막 뿌려주는데 맵다기보다는 좀 짜다고 해야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포장에 가려져 있는데 밑부분에는 뼈가 있으니 먹을때는 조심 하셔야 합니다 ㅎㅎ
가격은 60~80 대만달러(한국돈 2400~3200원)로 야시장마다 조금씩 차이가있으니 맛있게 드세요~
왼쪽에 보시는게 대만식 기름밥(油饭)이고 오른쪽에 보시는건 대만식 게살스프(螃蟹羹)입니다.
비도오고 바람도 쌩쌩불어서 되게 추웠는데 따뜻한 밥과 국이 추웠던 제 속을 잘 달래줬습니다.
꼭 드세요~! 추천합니다. ㅎㅎ 진짜 이거가지고 한끼 든든하더라..
이렇게 다양한 음식들을 즐겼으니 후식도 땡겨줘야죠 ㅋㅋㅋㅋ
바로 파오파오빙(泡泡冰)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대만식 슬러시라고 보시면되는데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근데 한국 슬러시와 차이점이 있다면 맛이 다양한데 몇가지 맛을 소개해드리면 가볍게 커피우유맛부터 시작해 땅콩맛, 팥맛, 토란맛, 용안맛, 강낭콩맛 등등 예측하기 어려운 맛들이 있었는데 저는 당시 항마력이 좀 딸려서 레몬맛을 먹었죠 ㅋㅋ 다음에는 항마력좀 키워야겠네요 ㅎㅎ
이렇게 기차를타고 타이베이역으로 돌아와 저의 2019 대만여행 둘째날을 끝냈습니다.
셋째날에는 어디에가서 어떤일을 펼쳐낼지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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