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2020 필기시험 리뷰] 관광국사 1~5번

 

[관광통역안내사 2020 필기시험 리뷰] 관광국사 1~5번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드디어 2020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리뷰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더 빠른시일안으로 시작했어야 했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문제는 순서대로 1교시 과목인 관광국사 1번부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시고 가시죠~

 

* 본 문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승인을 받고 게시하는 글로써 아래 링크를 통해 문제지를 다운로드 하실수 있습니다.

2020년도 관광통역안내사 시험문제지(1교시)A형으로 받아주세요!

http://www.q-net.or.kr/cst003.do?id=cst00309&gSite=L&gId=37

 

시험자료실 목록 | Q-net

 

www.q-net.or.kr

 

1. 다음 나라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동예는 족외혼을 엄격하게 지켰다. 
② 삼한에는 제사장인 천군이 소도를 다스렸다. 
③ 옥저의 특산물로는 과하마, 단궁, 반어피가 있었다. 
④ 부여에는 12월에 열리는 영고라는 제천행사가 있었다. 

정답 ③ 

해설 원삼국시기 국가들의 특징 

③ 옥저의 특산물은 소금과 해산물입니다
과하마, 반궁, 반어피는 동예의 특산물입니다

원삼국 시기 제천행사를 살펴보면
동예 - 무천(10월), 부여 - 영고(12월), 고구려 - 동맹(10월), 삼한 - 5월제, 10월제를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2. 고조선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기원전 108년 왕검성이 함락되어 고조선이 멸망하였다. 
② 기원전 194년 위만은 우거왕을 몰아내고 스스로 왕이 되었다. 
③ 기원전 3세기경에는 왕 밑에 상, 대부, 장군 등의 관직을 두었다. 
④ 진․한교체기에 위만은 1천여 명의 무리를 이끌고 고조선으로 들어왔다. 

정답 ②

해설 고조선 시기중 단군조선과 위만조선에 관한 설명

(TMI 예전에 고조선을 단군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으로 나눴으나 현대 사학계에서는 기자조선을 부정하는 추세입니다. )

② 위만은 준왕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으며, 우거왕은 고조선의 마지막 왕이기 때문에 옳지 않은 설명이 됩니다.

3. 다음 ( )에 들어갈 인물로 옳은 것은? 

고려 무신 정권기 ( )는(은) 자기 집에 정방을 설치하여 관직에 대한 인사 
권을 장악하고, 서방을 설치하여 문신들을 교대로 숙위하도록 하였다. 

① 최우 ② 최항 ③ 정중부 ④ 최충헌 

정답 ①

해설 무신정권 시기 권력기구 이해

지문을 통해 알 수 있는 사실은
정방은 무신정권시기 교정도감과 함께 최고 권력기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서방은 숙위(숙직하면서 지킴)와 문한(글 짓기와 관련된 일)을 담당하는 기구인데 문신들을 주로 서방에 편성했습니다.

그렇게 무신위주로 편성한 도방, 문신위주로 편성한 서방, 인사행정을 논의하던 정방, 국정을 논하던 교정도감 등을 설치/장악하면서

사실상 왕 타이틀만 안달았지 고려의 모든 영역을 장악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기별로 집권시기와 최고 권력기구를 간단하게 비교해보면

① 최우 1219~1249 / 교정도감.정방
② 최항 1249~1257 / 교정도감.정방
③ 정중부 1174~1179 / 중방
④ 최충헌 1196~1219 / 교정도감

여기서 알 수있는 사실은 정방은 최우 시기와 최항 시기에 있었던 최고 권력기구인데
최항은 최우의 아들인데다, 서방은 1227년 최우가 설치했기 때문에 정답은 ①번이 됩니다

4. 단군의 건국에 관한 기록이 나타난 문헌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동국여지승람 ② 삼국유사 ③ 제왕운기 ④ 삼국사기 

정답 ④

해설 역사문헌비교

각 보기별 문헌의 제작시기와 저자, 성격을 살펴보면

① 동국여지승람 1481(조선 성종 12) / 노사신, 양성지, 강희맹 / 각 도의 지리, 풍속, 인물 등을 자세하게 기록한 지리서, 단군에 대한 내용 포함, 독도가 우리땅이라는것을 증명하는 사료 중 하나입니다
② 삼국유사 1281~1283(고려 충렬왕 7~9) / 일연 / 고구려, 백제, 신라 3국의 전해져오는 이야기를 모은 역사서, 고조선 시기도 저술해서 단군을 국조(國祖)로 받들었습니다
③ 제왕운기 1287 (고려 충렬왕 13) / 이승휴 / 7언시와 5언시로 지은 역사서, 상권은 중국사, 하권은 한국사로 저술, 단군에 대한 내용이 있음, 발해를 고구려의 계승국으로 확인하면서 발해가 우리역사라는 인식을 가졌다는걸 확인 할 수있습니다
④ 삼국사기 1145 (고려 인종 23) / 김부식 / 삼국의 내용을 담은 역사서, 기전체로 서술, 2018년에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되었습니다

삼국사기에는 단군 관련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5. 조선시대 교육기관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① 서원에서는 봄과 가을에 향음주례를 지냈다. 
② 성균관에는 존경각이라 불리는 도서관이 있었다. 
③ 향교는 부ㆍ목ㆍ군ㆍ현에 각각 하나씩 설치되었다. 
④ 사부학당은 전국적으로 동학, 서학, 남학, 북학이 있었다. 

정답 ④

해설 조선시대 공립/사립 교육기관 비교

①~③번은 옳은 설명인데
④번 사부학당은 성종시기부터 경국대전을 통해 조선시대 중앙(한성부)의 4부에 법제화되어 설치한 관립교육기관입니다.
그런데 보기에 서술된 전국적이라는 설명부터 틀린설명이 되고 4부학당도 북학이 아니라 중학입니다. 
참고로 북학은 경국대전으로 법제화 되기전 세종시기에 폐지되었습니다.

 

 

국사 첫시간이었는데 어떠셨나요? ㅎㅎ 슬슬 감이 살아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기대하는 마음으로 다음시간에는 6~10번 문제를 만나보겠습니다~

 

 

 

 

posted by MiZon
: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1교시 간단 분석

 

 

 

안녕하세요 AcousJin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관광통역안내사 리뷰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연재중인 대만여행 Memory도 계속 준비하고 있으니 잊지 말고 예쁘게 봐주시구요 ㅋㅋ

 

2020년 9월 5일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이 코로나19사태에도 무사히 치뤄졌습니다. 

 

그래서 이번시간부터 2020년 필기시험에 대한 리뷰를 여러분께 보여드리려합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 허락을 얻고 문제전체 내용과 답 그리고 해설영상까지 여러분께 제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ㅋㅋ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각 시험문제가 전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는지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은 먼저 2019년 리뷰글을 보시고 다시 와주세요~ 

 

[관광통역안내사 2019 필기시험 리뷰] 관광통역안내사란?
https://mizon22c.tistory.com/120?category=814418

 

[관광통역안내사 2019 필기시험 리뷰] 관광통역안내사란?

안녕하세요 AcousJin 입니다. 오늘부터 지난 9월 7일에 있었던 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리뷰에 앞서 관광통역안내사와 필기시험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

mizon22c.tistory.com

 

먼저 1교시 국사와 관광자원해설부터 보겠습니다.

 

제가 짚은 포인트들인데요 

 

국사를 먼저 보면

 

1 2019년 시험은 대체로 시대 흐름대로 문제 순서가 배치되었는데 올해는 순서가 시대 흐름과 상관없이 무작위로 배치되었다는것입니다.


2 시기별로 보면 (중복 포함)

선사시대(고조선제외) (0)
고조선(2) 2 4
원삼국(1) 1
삼국(3) 13 14 15 24
남북국(통일신라)(2) 21 24
남북국(발해)(1) 16
고려(5) 3 4 6 8 11
조선(12) 4 5 7 9 10 12 18 19 20 22 23 25
일제강점기(1) 17 
현대사(1) 17

 

위와같이 나왔습니다.

 

3 단골로 출제되던 선사시대 관련 문제가 없었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유물 및 유적지 관련 문제가 없었음)
4 그리고 작년에 비해 조선시대 문제 비중이 늘어났다는것도 알 수 있습니다. (2019년 9개 -> 2020년 12개)

 

관광자원해설을 살펴보면

 

1 문제 분류 (중복 포함)

관광자원 분류(1) 26  
산업관광(1) 27
관광기본계획(1) 28
관광지 (10) 29(지역별) 30(세계지질공원) 31(언택트) 32(둘레길) 34(온천,해수욕장,동굴) 35(안보) 36(축제지역) 37(국립공원) 46(위인생가) 50(전통마을)
세계지질공원(1) 30
최신이슈(3) 30(2020년) 31(2020년) 40(2019년)
컨벤션센터(1) 33
안보관광(1) 35
축제(1) 36
국립공원(1) 37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1) 38
국보(2) 38 39(지정기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2) 40 50
전통놀이(2) 41 49
무형문화재(3) 41 48 49
미술자원(1) 42
건축물(6) 43(성) 44(5대궁) 45(불교) 46(생가) 48(단청) 50(조선시대 가옥)
불교자원(2) 45(건축물) 47(의식법구)
보물(1) 46

2 최신이슈관련 문제가 3문제 나왔습니다. 관광이슈에 대해 공부를 꼭 해두셔야 합니다.
3 관광지 관련 10문제 나왔는데 골고루 나왔으니 잘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시간부터 관광국사 첫번째 시간부터 여러분을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AcousJin이었습니다.

posted by MiZon
:

2019 대만여행 메모리 Day 3 (3) in 예류지질공원 (2) 먹거리&볼거리 (野柳地质公园 (1) 小吃与景点)

 

2019 대만여행 메모리 Day 3 (3) in 예류지질공원 (2) 먹거리&볼거리 (野柳地质公园 (1) 小吃与景点)

 

2019 11 29

 

예류로 가는 길 (野柳风景区)  예류지질공원 (1) 입구~여왕머리 (野柳地质公园 (1) 入口~女王头)  예류지질공원 (2) 먹거리&볼거리 (野柳地质公园 (1) 小吃与景点)  진과스 (1) (金瓜石 1) 진과스 (2) (金瓜石 2)▶ 지우펀 (九份老街)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지난시간 예류지질공원 여왕머리바위를 잘 감상하셨죠?

 

이번시간은 예류지질공원에서 숨겨진(?) 볼거리 먹거리들을 만나봅시다~

 

이상한 구멍

예류를 돌아다니다 보면 바닥에 이런 구멍들을 발견할수 있는데 왠구멍인지? ㅋㅋㅋ 뭔지 궁금하네요 

 

소시지 굽는 사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뭐좀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할 찰나에 제 눈에 들어온 소세지, 그것도 날치알과 오징어로 만드는 소세지가 있더군요 


왼편에 흔한 소세지 색은 날치알 소세지(飞鱼卵香肠), 그리고 거무잡잡한 소세지는 오징어 소세지(黑鱼香肠)라고 합니다 왠지 먹물때문에 검은색인가...

 

여튼 가격은 각각 대만돈 50원 우리돈으로 2000원입니다. 생각보다 비싸네... 아닌가?

 

소세지 사진

짜잔 이렇게 저는 날치알 소세지를 구매했구요~ 어떤맛인지 바로 먹어봐야겠죠? ㅎㅎㅎㅎ

 

소세지 한입 베어문


한입 먹었더니 소세지 안에 날치알들이 오돌토돌 보이시죠? ㅋㅋㅋ  알알이 씹히는 맛이 기분좋은 식감을 더해줍니다

 

목도말라서 슬러시도 한잔 사 마셨습니다. 유자맛 슬러시(柚子味泡泡冰)인데 맛이 독특했습니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죠?  그러려면 왔던길을 되돌아가야하는데 ㅎㅎ

 

입벌리는 사진

나만 그렇게 보이는 건지 모르겠는데 입을 크게 벌리는 모습처럼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ㅋㅋ 

 

린톈전 동상

살신성인의 자세로 운명을 달리한 린톈전(林添禎) 동상입니다. 
  
1964년 바다에 빠진 홍콩 교포학생을 구하려다 변을 당했는데 그 살신성인의 자세를 기리고자 동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들은 예류를 돌아다니면서 찍은 예류의 다른 풍경들 입니다. 감상 한 번 가시죠~

 

 

예류 풍경1
예류풍경2
예류풍경3
예류풍경 4


 

 

 

이름모를 열매(?)

여왕머리 기다리다가 발견한 열매인데 이름아시는분은 댓글 달아주심 감사요 ㅎㅎㅎㅎ

 

여왕두

돌아오다 발견한 이정표인데 여왕두 ㅋㅋㅋㅋㅋ 뭔가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그 밑에 귀여운공주님도 보이나요? 사실 여왕의 계보를 이을만한 바위가 하나더 있었습니다.

사진을 안찍어서 ^^;;;; 다음에 찍어서 보여드릴게요!

 

이제 예류지질공원을 빠져나와 주변에 뭐가 있는지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상 출구

예류에 들어가서 걷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아래로 내려가면 여기가 나옵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아랫길에는 뭐가있을까 궁금했는데 뭔가 했더니 출구였네요 나오는건 가능해도 들어가는건 안된다는...

 

자 소세지로 배가 안차서 또 먹으러 먹자골목 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예류 먹자골목 속 건어물

출입구에서 빠져나와 걷다보면 건어물 포함 각종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고만고만했지만 그 중 눈에 띄였던건 한국김치맛 가물치포(韩式泡菜黑鱼片) 였습니다  
이런맛도 있다니 신기하긴 했는데 시식은 못하고 그대로 패스~~~~~ 

 

할머니의 스낵바 메뉴판



그래도 돌아보다 굴전 가게가 있길래 굴전 한접시하러 자리에 앉았죠 ㅎㅎㅎㅎㅎ 
메뉴판을 받으니 한국어가 ㅎㅎㅎㅎ 한국사람이 많이찾는 곳인가 봅니다 ㅎㅎ 할머니의 스낵바

바로 굴전 한접시 시켰습니다

 

굴전 사진


캬 이게 굴전(蚵仔煎)이죠 하나당 60원 우리돈으로 2400원정도인데 맛은 쫀득하고 굴뿐아니라 달걀, 채소등이 같이 들어가있어서 영양 만점 이랍니다  ㅋㅋㅋ 꼭 맛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댁시정류장

 

여긴 택시 타는곳이 아니고 댁시 타는곳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음장소로 이동해야하는데 시간이 조금 부족해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과연 어떤일들이 일어날지 다음편에서 뵙지요~ 

 

 

 

 

 

posted by M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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