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0. 6. 9. 21:29

끝은 보자

posted by M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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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다오공원

 

 

2019 대만여행 메모리 Day 2 (7) in 허핑다오공원 (和平岛公园)

 

2019 11 28

 

부귀각등대 가는길 (1) 베이먼, 단수이(北门,淡水) 부귀각등대 가는길 (2) 부기어항 (富基渔港) ▶ 부귀각등대 (富贵角灯塔) ▶ 라오메이해안 (老梅海岸) ▶ 라오메이해변 (老梅绿石槽) 지룽 - 허핑다오공원가는길 (基隆) 허핑다오 공원 (和平岛公园) ▶ 지룽야시장 (基隆夜市)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지룽을 수박 겉핥기로 둘러보고 허핑다오 공원으로 도착했습니다. 과연 이 곳 허핑다오공원은 어떤 곳일지 차근차근 둘러봅시다

 

 

허핑다오공원 입구

 

허핑다오 공원 입구에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화평도공원이라고 쓰여있네요 ㅎㅎ 저걸 중국어로 읽으면 허핑다오꽁위앤 이라고 하지요 ㅋㅋ

 

 

입장권과 할인 쿠폰

 

허핑다오 공원 입장권과 할인쿠폰입니다. 위에 티켓이 바로 공원입장권인데 대만돈 80원으로 한국돈으로 약 3200원정도 됩니다. 아래쿠폰은 허핑다오공원 안에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커피사먹을때 할인받을수 있는 쿠폰입니다. 입장권살때 그냥주는 아이템이니 커피까지 드시려면 꼭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ㅎㅎ

 

 

관내도

 

관내도입니다. 저는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한바퀴 샥 돌면서 핵심적인것만 봤습니다 ㅋㅋ 곧 문닫을 시간이었거든요 ㅎ

ㅎ 자자 이런거 말할 시간이 없네요 바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세계 비경

 

세계비경이라는 이곳. 실제로 여기는 지질공원으로도 분류되어서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큰 곳입니다. 그 경치를 한번 볼까요?

 

 

도중도

 

여기는 도중도(岛中岛)입니다. 허핑다오(岛) 안에 있는 섬() 이라고 하구요 

 

 

류추어민 위령비

 

류추어민위령비(琉球渔民尉灵碑)입니다. 어민들에 대한 비석인듯 싶구요 조금더 위로 올라가니 자연경관이 멋졌는데

 

허핑다오 공원 둘레길

 

이 길로 올라가 위에서 기암괴석을 찍어보겠습니다.

 

기암괴석

 

허핑다오 공원을 걷다보면 제일 눈에 띄는 기암괴석인데요 가까이서보이면 구멍들이 많아서 이름이 네덜란드 동굴 더치케이브(番字洞Dutch Cave)라고 합니다.  이게 자연적으로 생성되었다니 그저 놀랄따름입니다 입이 벌어지더군요 ㅎㅎㅎ

 

 

칸칸이 나타난 무늬

 

위에서 본 더치케이브 옆에 무늬가 희한하더군요 그래서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진짜 진부한 표현이지만 자대고 그은건 아닐런지 ㅋㅋㅋ 왜냐면 세로선은 그렇다쳐도 가로선은 어떻게 형성된건지 그저 궁금할 따름입니다.

 

 

등여정

 

여기는 등여정(等屿亭) 입니다. 허핑다오공원 둘레길에 덩그러니 있는 정자네요 그래도 바다를 배경으로 하니 멋있어보이네요 ㅎㅎ

 

 

등여정 옆 협곡

 

등여정 옆 협곡입니다. 틈사이로 들어오는 파도가 보이네요 밀물때는 진짜 제가 사진찍었던곳까지 바닷물이 들어올수도 있겠네요

 

 

등여정 밑 동굴

 

등여정을 지나기전 한번 더 사진을 찍어보자 했더니 어라라? 아래 또다른 동굴입구가 있네요 ㅎㅎ 물론 저기는 들어갈수 없었지만 궁금하긴 했어요 뭘까나....

 

 

등여정 사진

 

뭔가 엽서사진 같아보이지 않나요? ㅎㅎㅎ 풍경사진은 참 잘찍는것 같아요

아래 둘레길 내려오면서 찍은 기암괴석들 사진 감상하시겠어요? ㅎㅎㅎㅎ

 

 

 

둘레길 내려오며 찍은 기암괴석들
둘레길 내려오며 찍은 기암괴석들
둘레길 내려오며 찍은 기암괴석들
둘레길 내려오며 찍은 기암괴석들
둘레길 내려오며 찍은 기암괴석들

 

확실히 인공미 1도 없는 자연미라서 우와 우와 하면서 진짜 사람이 만들어도 이렇게 만들수 있었을까?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내려왔습니다.

 

 

허핑다오 공원 서비스센터

 

허핑다오공원 서비스센터입니다. 내부에 기념품도 살수있고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영장도 있답니다. 물론 그때당시 날씨에 수영은 무리...

 

 

 

허핑다오공원 서비스센터 내부

 

여기가 내부 건물을 지나 밖으로 나올수 있는곳인데 거닐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ㅎㅎ 근데 바람이 어지간히 세게 불던지 알아서 머리가 서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저 사진을 찍은이후 일몰시간이라 해가 갑자기 확 떨어지고 하늘은 어둑어둑해졌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대망의 마지막 일정인 지룽야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거기서도 맛있는 음식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한번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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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룽 - 허핑다오공원가는길

 

 

 

2019 대만여행 메모리 Day 2 (6) in 지룽 - 허핑다오공원가는길 (基隆)

 

2019 11 28

 

부귀각등대 가는길 (1) 베이먼, 단수이(北门,淡水) 부귀각등대 가는길 (2) 부기어항 (富基渔港) ▶ 부귀각등대 (富贵角灯塔) ▶ 라오메이해안 (老梅海岸) ▶ 라오메이해변 (老梅绿石槽) 지룽 - 허핑다오공원가는길 (基隆) 허핑다오 공원 (和平岛公园) ▶ 지룽야시장 (基隆夜市)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지난시간 부귀각등대와 라오메이를 둘러봤죠? ㅎㅎ

 

황량한 라오메이를 뒤로하고 지룽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원래는 예류를 먼저 들렀다가 지룽으로 가려했는데 시간도 부족했고 지난편에 보셨다시피 바람이 그렇게 부는데

예류로 간다는건 하하... 그래서 예류는 다음날 날씨상황을 보고 갈지 말지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허전하다 했더니 단수이에서 주전부리 먹은것 이후로 지금까지 아무것도 못먹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허기진 배부터 채워야겠어요 ㅋㅋ

 

 

 

지룽항

 

 

 

지룽항

 

짜잔~ 어찌저찌 지룽에 도착하고 또 경관에 반해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습니다. 배고픈건 배고픈거지만 사진에 담아야겠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또 꺼내서 사진을 찍었죠 보시는 사진은 지룽항인데요 지룽항에 지룽상징물이 보이는 각도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잘 안보여서 확대해 한번더 보여드리자면

 

 

지룽간판

 


지룽시 간판이 보이시죠? 밤에는 불빛도 들어온답니다.

 

지룽은 대만북부 항구도시인데 한국에서는 크루즈를 이용해 올수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가 끝나서 크루즈여행도 다녀보고 싶은 소원이 있네요 ㅋㅋㅋ

 

보시다시피 지룽의 영문은 Keelung입니다. 현재 대만의 영문표기는 한어병음으로 바뀌었는데 주요 지명은 예전에 쓰던 웨이드자일스식 혹은 우정식병음이 유지된채로 지금까지 오는데 Keelung은 우정식 병음입니다. (TMI 들어주셔서 감사요 ㅎㅎ)

 

 

지룽버스정류장

 

 

여기는 지룽버스정류장인데 타이베이로 가고싶을 경우 이 버스를 타면 되는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버스보다는 기차파라서 타이베이갈때는 기차타고 갈겁니다 ㅋㅋ

 

 

지룽남부역

 

 

지룽역사 건물입니다 여기도 남부역 북부역으로 나뉘는데 남쪽에 역사건물이 하나있고 북부에 역사건물이 따로 하나 더 있습니다 여기는 남부역인데요 북부역까지 찍고싶었으나 바람도 많이불고 배도파서 갈 힘이 안나더군요 ㅠㅠ 

 

여하튼 배가 고파 지룽도착하면 후딱 먹어야지 했는데 선택장애가 도져서 어디서 먹을까 이리저리 헤매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날씨는 갑자기 추워져서 빨리 안으로 들어가서 뜨뜻한 음식을 먹고 싶었습니다.

꼭 찾을땐 없드라 ㅠ

 

구글지도에서 여러군데 찾다가 어느식당으로 들어가고 대만식 덮밥을 먹게되었습니다.

 

 

덮밥사진

 

 

근데 막상 먹고보니 밥이 많아서 남겼다는 사실 게다가 충격적으로 덮밥을 먹으면서 뉴스를 봤는데 뉴스에서 기상특보가 나오고 지룽을 포함하여 대만 북부해안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상태였습니다

 

 

당시 뉴스영상인데요 강풍에 춥다는 얘기까지 나왔네요 그 강풍을 뚫고 갔다온 저란 남자 칭찬(?)해주고 싶네요 ㅋㅋㅋ

자 강풍을 뚫고 저는 제 갈길 가야겠죠?

 

제 지룽에서의 목적지는 허핑다오 공원입니다

 

지룽역에서 101중정로 버스를 타고 정빈항을 거쳐 20~30분정도 가면 허핑다오공원으로 갈수있습니다.

 

배고팠는지 살짝 지쳤는지 출발할때 버스정류장 사진찍는걸 까먹었네요ㅋㅋㅋ

 

이래저래 버스는 탔고

 

 

버스안에서 찍은 정빈항

 

 

여기가 정빈항(正滨渔港)인데 우리나라 부산 감천마을이랑 닮았죠? ㅋㅋ

 

지룽에서 여행일정잡으시는 분들은 여기를 한번 들렀다 가시는것도 좋습니다.

저는 시간관계상 버스안에서 사진한컷 한것으로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허핑다오 버스정류장

 

그래도 도착한 버스정류장은 찍었어요 ㅋㅋ 여기서 내려 10~15분쯤 걸으면 도착하는데 걷는데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허핑다오 고양이

 

 

여기 고양이도 저를 반겨(?)주고

또한 공원까지 가는길에

 

 

허핑다오 벽화
허핑다오 벽화

 

 

도라에몽과 니모 도리도 보이구요 포켓몬과 마루코까지 보이는군요 ㅎ
사진 찍느라 또 발걸음을 멈췄어요 ㅋㅋ 사실 입장시간까지 얼마 안남았는데 ㅠㅠ

 

허핑다오 간판

 

 

허핑다오 간판입니다 큰 간판이 나왔단 얘기는 바로 목적지까지 얼마 안남았다는거 !

허핑다오는 과연 어떤 곳일지 궁금하시죠? ㅋㅋ
다음시간에 그 정체를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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