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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만여행 메모리 Day 2 (5) in 라오메이해변 (老梅绿石槽)

MiZon 2020. 5. 16. 11:02

 

라오메이해변

 

 

 

2019 대만여행 메모리 Day 2 (5) in 라오메이해변 (老梅绿石槽)

 

2019 11 28

 

부귀각등대 가는길 (1) 베이먼, 단수이(北门,淡水) 부귀각등대 가는길 (2) 부기어항 (富基渔港) ▶ 부귀각등대 (富贵角灯塔) ▶ 라오메이해안 (老梅海岸) ▶ 라오메이해변 (老梅绿石槽) 허핑다오 공원 (和平岛公园) ▶ 지룽야시장 (基隆夜市)

 

 

 

안녕하세요 AcousJin입니다. 지난시간에는 라오메이해안을 만나봤죠? 이번에는 라오메이해변을 만나볼시간입니다.

라오메이해안을 먼저보고난뒤 라오메이해변은 다를거야 하는 마음에 희망회로를 유지하고 끝까지 길을 갔던 저는 그래도 발걸음이 가벼웠었답니다 ㅎㅎㅎ

 

 

라오메이 고양이들
라오메이 고양이
라오메이 고양이
라오메이 고양이
라오메이 고양이

 

 

어라? 고양이들이네요 ㅋㅋㅋ 한국이나 대만이나 고양이들은 진짜 귀여운듯 ㅋㅋㅋ

 

귀엽게 꽃 뒤에 숨어서 혀도 내밀고 있죠? 아이구 귀여워라 ㅎ 고양이들이 또 갈길이 먼 저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요 ㅋㅋㅋ 고양이들과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가던길을 계속 갔습니다.

 

 

배수로 졸졸졸

 

뭔가 소소한 정취가 느껴지네요 이렇게 졸졸졸 흐르는 배수로가 보이고

 

 

창랑환상사 사진

 

 

창랑환상사(沧浪浣相思).... 푸른 물빛을 끼고 빨래를 하며 누군가를 그린다... 이런 의미인가요? ㅋㅋ

 

 

저수지위 새 사진

 

저수지(?)에 유유히 앉아있는 새 한마리 비바람속에도 저렇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아주 대단해보였습니다.

 

거위사진

 

 

 

거위사진

 

왠걸? 평소에 보기 힘든 거위들을 여기서 보네요? ㅋㅋ 거위를 실물로 이렇게 가까이 보는게 진짜 제겐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동영상에 거위들을 담았죠

 

 

거위가 우는소리 진짜 우렁차죠? ㅋㅋㅋ 진짜 동물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돌아다니는지 너무 신비한 세계인듯

닥터 두리틀처럼 동물들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들을수 있다면 어떨지 참 ㅎㅎ

 

자 그렇게 거위들을 뒤로하고 라오메이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라오메이해변 어느가게 전봇대

 

해변에 도착해 주변을 살펴보던중 어느 가게 전봇대에 붙어있는 이정표? 같은걸 발견했습니다. 라오메이에서 서울까지 1458키로미터 떨어져있네요 ㅋㅋ 마라톤을 34번 하고도 반을 완주해야할 거리라는 얘기입니다.

 

 

하트의자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하트의자네요 커플들이 여기서 사진 많이 찍을듯 합니다. 근데 제가 갔을때는 아무도 없었어요 ㅠㅠ 비바람... 나중에 날씨 좋을때 짝꿍이랑 같이 오고 싶어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진짜로 라오메이 이끼낀돌을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이끼낀돌 설명문

 

 

저기 왼쪽 위에 이끼긴 돌들 보이시죠? 제가 보고싶은 광경이 바로 저거였답니다.. 배틀트립에서는 분명 아름다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정보력이 부족한 관계로 11월의 라오메이해변은?

 

 

황량한 파도..

 

이렇게 황량한 파도만 잘 감상(?)하고 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파도가 많이 밀려와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위쪽에 검은 돌 무리 보이시죠? 아마 3~5월에 오면 저 검은 돌위에 이끼가 낄거고 그 광경이 장관일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꼭 다시오겠다는 다짐을 하고 다음 행선지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대만최북복음중심

 

대만최북복음센터입니다. 교단은 그리스도의교회로 확인되네요 대만에서 가장북쪽에 있는 교회로 예상합니다. ㅎㅎ 크리스챤인 저로써는 그냥 지나칠수 없었죠 예배드리는 시간이 아닌지라 잠겨있네요 ㅎㅎ

 

 

능허궁

 

라오메이소재 능허궁입니다. 그리고 그 밑에는 신베이 스먼구 노인복지활동센터가 보이네요

 

 

라오메이 초등학교 사진
라오메이 초등학교 사진

 

 

라오메이초등학교입니다. 부설유치원도 있네요 ㅋㅋ 안에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관계자외 출입시켜줄것같지도 않고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 여행장소로 넘어가야 했기에 다음여행장소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

 

 

다음 여행장소는 대만 북쪽의 항구도시 지룽입니다. 지룽에서 간단하게 밥을 먹고 허핑다오 공원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들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까요?